대동소이 작가의 말 / 직면. 진료실에서는 쉽지 않아서 여기에서 소심하게 시도해 봅니다. 키워드 #정신건강의학과 #정신과 #심리학 #심리 #상담 #직면 #심리상담 팔호광장 Instagram@palhosquare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© 정신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 뉴스 [신간 소개] '불안의 밤에 고하는 말' 부러움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길 썸만 타는 나, 왜 그럴까? 삶의 주연이 되고 싶을 때 해야 하는 질문 [Doctor's Mail] 책 읽기가 힘들어요 새해 결심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으려면 소년은 어떻게 남자가 되는가 인생이 ‘노잼’일 때, 지루함이 갖는 의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.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?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1 댓글 접기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·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.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,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. 반짝 2021-07-09 16:17:15 더보기 삭제하기 병원에 가는 것도, 약을 먹는 것도, 상담을 받는 것도 저 스스로 '원하지 않으면 자유'라고 생각해도 될까요? 감내할 수 있을 것 같아요. 적어도 원금과 같은 지금의 힘듦은요. 그런데 오히려 저보다, 제가 병원에 다녔고 약을 먹었고 임의로 그만두고.그런 사실들에 대한 주변의 시선. 그러니까 알 수도 없게 불어나는 이자들은 사실 좀 감내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. '치료를 받아야 한다.'는 당위와 권위가 족쇄가 돼서요. 그런데 최소한요.그래도 그 와중에 최소한요. '사람들의 시선까지 너 스스로 감내할 수 있으면 적어도 진료를 보는 우리들의 입장에선. 네가 꼭 치료를 받아야만 한다고 말하지 않겠어. 그런 당위는 없어'라 하신다면 구불거려도 행복하게 제 길을 걸을 수 있을 것 같은데. 그래도 된다는거 맞죠?? 주요기사 [자폐 스펙트럼 장애 2] 자폐 아동의 언어 이해하기 [청결 강박] 과하게 깔끔한 나, 청결 강박일까? [Doctor's Mail] 남편에게 폭언하는 저,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? 내 마음이 쉬어 가는 곳, 공원과 벤치 최선이 아닌, 괜찮은 결정하기 부러움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길
추천 뉴스 [신간 소개] '불안의 밤에 고하는 말' 부러움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길 썸만 타는 나, 왜 그럴까? 삶의 주연이 되고 싶을 때 해야 하는 질문 [Doctor's Mail] 책 읽기가 힘들어요 새해 결심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으려면 소년은 어떻게 남자가 되는가
기사 댓글 1 댓글 접기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·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.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,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. 반짝 2021-07-09 16:17:15 더보기 삭제하기 병원에 가는 것도, 약을 먹는 것도, 상담을 받는 것도 저 스스로 '원하지 않으면 자유'라고 생각해도 될까요? 감내할 수 있을 것 같아요. 적어도 원금과 같은 지금의 힘듦은요. 그런데 오히려 저보다, 제가 병원에 다녔고 약을 먹었고 임의로 그만두고.그런 사실들에 대한 주변의 시선. 그러니까 알 수도 없게 불어나는 이자들은 사실 좀 감내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. '치료를 받아야 한다.'는 당위와 권위가 족쇄가 돼서요. 그런데 최소한요.그래도 그 와중에 최소한요. '사람들의 시선까지 너 스스로 감내할 수 있으면 적어도 진료를 보는 우리들의 입장에선. 네가 꼭 치료를 받아야만 한다고 말하지 않겠어. 그런 당위는 없어'라 하신다면 구불거려도 행복하게 제 길을 걸을 수 있을 것 같은데. 그래도 된다는거 맞죠??
반짝 2021-07-09 16:17:15 더보기 삭제하기 병원에 가는 것도, 약을 먹는 것도, 상담을 받는 것도 저 스스로 '원하지 않으면 자유'라고 생각해도 될까요? 감내할 수 있을 것 같아요. 적어도 원금과 같은 지금의 힘듦은요. 그런데 오히려 저보다, 제가 병원에 다녔고 약을 먹었고 임의로 그만두고.그런 사실들에 대한 주변의 시선. 그러니까 알 수도 없게 불어나는 이자들은 사실 좀 감내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. '치료를 받아야 한다.'는 당위와 권위가 족쇄가 돼서요. 그런데 최소한요.그래도 그 와중에 최소한요. '사람들의 시선까지 너 스스로 감내할 수 있으면 적어도 진료를 보는 우리들의 입장에선. 네가 꼭 치료를 받아야만 한다고 말하지 않겠어. 그런 당위는 없어'라 하신다면 구불거려도 행복하게 제 길을 걸을 수 있을 것 같은데. 그래도 된다는거 맞죠??
주요기사 [자폐 스펙트럼 장애 2] 자폐 아동의 언어 이해하기 [청결 강박] 과하게 깔끔한 나, 청결 강박일까? [Doctor's Mail] 남편에게 폭언하는 저,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? 내 마음이 쉬어 가는 곳, 공원과 벤치 최선이 아닌, 괜찮은 결정하기 부러움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길